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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5%만 더 잘하는 방법

회사 회식, 꼭 참석해야 할까? 판단 기준 4가지

by asics1 202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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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회식, 꼭 참석해야 할까? 판단 기준 5가지

 

회사문화는 계속해서 바뀌고 있고, 그중 회식문화도 변화가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회식문화가 변하면서 회식이 생길 경우 참석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직장인도 많이 늘었고,
겉으로는 표현을 안하지만 그런 대응을 약간 섭섭하게 생각하는 선배를 보기도 합니다.

 

사실 저도 초반에는 이런 부분에서 고민이 많아서 무작정 따라 가기만 했는데,

괜히 참석한 회식에서 건강만 나빠진 경우가 많았네요.

이글에서는 그런 상황에서 회식 참석 여부를 간단하게 나마 판단할 수 있는 4가지 기준을 소개합니다.


1. 회식의 성격을 파악하라

회식도 종류가 다양할 수 있습니다. 먼저 회식의 성격을 파악하도록 해보세요.

  • 팀워크를 다지는 공식적인 회식인지,
  • 소수 친목을 위한 캐주얼 모임인지 구분하세요. 가끔 퇴근 5분전에 생기는 번개같은 회식도 있습니다.
    공식적인 자리라고 생각되면 되도록 참석하는 것이 좋고, 사적인 모임은 개인의 사정에 따라 선택해도 보통 이해가 됩니다.

2. 회사 또는 상사의 문화에 따라 판단하라

최근에는 회식의 기준을 '자율참석'이라고 말하는 회사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그 말이 진심으로 개인의 의사를 존중하는 회사인지, 형식적으로만 그러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회식의 참여의사를 물으면서, 상사가 "편하게 생각해"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참석 여부를 평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럴 땐 1~2차까지만 참석 후 자연스럽게 빠지는 것도 방법입니다.

3. 본인의 컨디션과 일정도 고려하라

회식은 중요하지만, 본인의 건강과 다음날 일정을 우선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회식도 일의 연장이라지만, 중요한 일정이 있으면 당연히 우선순위를 따져야 합니다.

다음날의 컨디션에 악영향을 심하게 끼칠만큼 먹거나, 그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오히려 문제가 생깁니다.
중요한 발표나 과로로 인한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처음부터 솔직하고 예의 있게 양해를 구해보는건 어떨까요?

4. 팀 내 분위기를 읽어라

회식이 생겼을때, 같이 일하는 팀원들이 회식 참석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분위기를 살펴보세요.

  • 모두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는 자리라면 무리 하지 않는 선에서 같이 어울리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팀원들의 대부분이 부담스러워 하거나 어색한 분위기라면 너무 무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 가벼운 회식이 팀원들과의 허물없는 자리가 될 수 있고, 이럴때 한번 이야기 했던 관계가 나중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

회식은 '참석=무조건 긍정', '불참=부정'이라는 단순한 공식이 아닙니다.
회사의 분위기, 개인 상황, 팀의 특성에 맞게 유연하게 판단하는 것이 진짜 스마트한 대응입니다.

✅ "강요받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는 것"
✅ "상황에 맞는 센스 있는 대처"

이 두 가지를 기억하면 좀더 좋은 직장생활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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