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삶

치앙마이에 다시 간다면 또 가고 싶은 곳들

by asics1 2025. 5. 1.
반응형

25년 1월에 치앙마이에서 짧은 휴가를 보내고 왔습니다.

이제는 많이 희미해져 가고 있지만 좋은 기억이 많아서,

다시 가게 된다면 또 가고 싶은 곳들을 정리해 놓고자 합니다.

 

여행에서 느끼는 감정과 기억은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제가 언급하는 곳들이 혹여나 다른 분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 느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1. Kiew Kai Ka l One nimman

님만해민에 있는 태국요리 음식점입니다.

님만에서 짧게 쇼핑을 하고 저녁 먹을곳을 찾다가 간 곳인데, 미슐랭을 받은 곳이라 기대반 걱정반이였지만...

결과적으로는 잘한 선택을 하였고 길지 않은 여행기간에 몇번이나 방문했던 곳입니다. 앞에서 자주하는 공연도 흥미롭습니다.

많은 메뉴가 있겠지만, 저희가 맛있게 먹은 메뉴는 맛있게 먹은 메뉴는 똠양꿍과 땡모반입니다.

농담이긴 하지만 이거 먹으러 치앙마이를 다시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Kiew+Kai+Ka+l+One+nimman/@18.8000631,98.9655535,17.5z/data=!4m7!3m6!1s0x30da3a0555555555:0xa539fcc1643d457e!8m2!3d18.7999663!4d98.9686112!10e9!16s%2Fg%2F11f5418fcs?authuser=2&entry=ttu&g_ep=EgoyMDI1MDQyOC4wIKXMDSoASAFQAw%3D%3D

 

Kiew Kai Ka l One nimman · One Nimman l l Room, D116 & D120, 1 Nimmanahaeminda Road,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

★★★★☆ · 음식점

www.google.com

 

2. Areemitr Coffee

 

사람들이 붐비는 올드타운이나 님만해민이 아니라 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 조그만 커피집입니다.
근처 호텔에서 더위를 이기면서 걸어가서 먹었던 메뉴는 오렌지 커피였는데,
긴 여행의 피곤이 없어지고 눈이 커지면서 "오렌지와 커피가 이렇게 어울릴 수도 있구나? " 라는 생각이 드는 커피를 제공해 주는 곳이였습니다.

야외에서 음악과 즐기는 여유로운 분위기와 색다른 커피의 조화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치앙마이에서 먹어본 가장 맛있는 커피로 남아 있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Areemitr+Coffee/@18.8053404,98.9771878,17z/data=!3m1!4b1!4m6!3m5!1s0x30da3b48c875f4a7:0xcda4c4d0c350ac94!8m2!3d18.8053353!4d98.9797627!16s%2Fg%2F11qgyfyrmq?authuser=2&entry=ttu&g_ep=EgoyMDI1MDQyOC4wIKXMDSoASAFQAw%3D%3D

 

Areemitr Coffee · 17 Sodsuksa road,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국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3. 도이수텝& 왓우몽 사원 야간투어

오후에 같이 돌아볼만한 대표적인 유적지입니다.
왓우몽(동굴사원) 근처에서 했던 조용한 산책길과 동굴사원에 매달려있던 귀여운 박쥐들, 도이수텝 사원에서 내려보던 치앙마이의 야경이 좋았습니다. 조인투어를 신청하거나 현지에서도 투어를 쉽게 잡을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0123

 

https://www.google.com/maps/place/%ED%94%84%EB%9D%BC%ED%83%93+%EB%8F%84%EC%9D%B4%EC%88%98%ED%85%9D+%EC%82%AC%EC%9B%90/@18.7966716,98.9200454,14.25z/data=!4m6!3m5!1s0x30da39b5dff1ddb5:0x9d864c5caec57e21!8m2!3d18.8049889!4d98.9216337!16zL20vMGNmd3M2?authuser=2&entry=ttu&g_ep=EgoyMDI1MDQyOC4wIKXMDSoASAFQAw%3D%3D

 

프라탓 도이수텝 사원 · Su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불교사찰

www.google.com

 

4.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

 

올드시티를 거의 다 돌아본 후 타페게이트를 통해 걸어갔던 야시장입니다.

치앙마이 거리에서 살 수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이 있고(가격은 비슷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전통음식을 포함한 음식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고등학생(?)의 라이브도 있어 현지 분위기를 흠뻑 느낄수 있었습니다.

01

https://www.google.com/maps/place/%EC%B9%98%EC%95%99%EB%A7%88%EC%9D%B4+%EB%82%98%EC%9D%B4%ED%8A%B8+%EB%B0%94%EC%9E%90/@18.7852791,98.9977017,17z/data=!3m1!4b1!4m6!3m5!1s0x30da3aa60ca74a5b:0xb2ef5007f26b01d!8m2!3d18.785274!4d99.0002766!16s%2Fm%2F05c54fn?entry=ttu&g_ep=EgoyMDI1MDQyOC4wIKXMDSoASAFQAw%3D%3D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 · Changklan Rd, Chang Moi Sub-district,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100 태국

★★★★☆ · 야시장

www.google.com

 

5. 부아부차 마사지

 

여행기간 동안 거의 매일 마사지를 받았지만, 그래도 가장 처음에 받았던 곳이 기억에 강하게 남습니다.

태국은 정식적으로 마사지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마시지샵마다, 마사지를 해주시는 분마다 잘하는 곳이 틀리고, 같은 사람에게 받아도 받는 사람마다 차이가 납니다.

저를 담당했던 마사지사 분은 힘이 엄청 쎄거나 하진 않았는데, 굳어있는 곳을 잘 알고 풀어주는 느낌이였습니다.

시설도 깔끔한 편이고, 마사지를 받고 나서 따스한 차를 마시면서 지나가는 사람을 바라보는 여유도 좋았습니다.

치앙마이 여행의 좋은 시작을 만들어 준 곳입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EB%B6%80%EC%95%84%EB%B6%80%EC%B0%A8+%EB%A7%88%EC%82%AC%EC%A7%80/@18.798408,98.9663926,17z/data=!3m1!4b1!4m6!3m5!1s0x30da3b004ce0193b:0xf955a0db2a1b42ee!8m2!3d18.7984029!4d98.9689675!16s%2Fg%2F11vq7fb0kt?entry=ttu&g_ep=EgoyMDI1MDQyOC4wIKXMDSoASAFQAw%3D%3D

 

부아부차 마사지 · 18 Nimmana Haeminda Rd Lane 5,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 · ร้านนวด

www.google.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