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저하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서울시가 신혼부부가 집 걱정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선보인 장기전세주택이 ‘미리내집’입니다. ‘미리내집’은 이름 그대로 “내 집을 미리 마련한다”는 의미로,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최대 20년까지 안정적인 거주를 보장하는 지원주택 제도입니다.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과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해 자녀를 출산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 기간을 연장해주는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미리내집의 규모와 위치등 관련 내용을 보기 쉽도록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25년 5차 모집일정 및 물량
올해 제5차 미리내집 입주자 모집은 8월 11~12일(이틀간) 진행됩니다.
이번에는 서울 전역의 6개 단지, 총 485세대를 공급하며, 강서구 마곡동(마곡엠밸리17단지) 196세대, 송파구 잠실동(잠실래미안아이파크) 175세대 등 주요 지역에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이 밖에도 동작구 상도동(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 66세대, 강동구 천호동(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 22세대, 강남구 청담동(청담르엘) 15세대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이번에는 교통도 편리하고 주거환경도 쾌적한 마곡이나 송파쪽 물량이 많아서 관심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2. 세부적인 신청 자격 요건 및 출산에 따른 인센티브
신청 대상은 혼인신고 후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입주 전까지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이며, 부부 모두 공고일 기준 5년 이내에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특히 예비 신혼부부의 경우 예전에는 공고일 기준 6개월 이내 혼인을 증명해야 했지만, 이번 모집부터는 입주일까지 혼인사실을 입증하면 되도록 요건이 완화되었습니다.
3. 신청 방법 및 접수처
모집 공고는 8월 11일 발표되며, 8월 11~12일 양일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청약 연습하기가 있으니 미리 연습하고, 신청 전에 신분증, 혼인관계증명서, 소득서류 등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하는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와 콜센터(1600-3456)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신혼부부들이 최대 20년까지 임대할 수 있는 주택들을 좋은 자리에 준비한것 같습니다.
지난 4월 모집에는 최고 겨앵률 759대 1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였으니,
관심있는 신혼부부들은 관련 내용을 미리 알아놓고 신청을 하시는것도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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