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뭘 봐야 할까?"
2025년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BIFF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라인업으로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김병우 감독의 재난 블록버스터 '대홍수'부터 세계적 거장들의 신작까지, 놓치면 후회할 화제작들을 완벽 정리해드립니다!
🎬 한국영화의 오늘: 스페셜 프리미어
🌊 대홍수 (The Great Flood)
감독: 김병우
출연: 김다미, 박해준, 이효제
장르: 재난, SF
러닝타임: 미정
줄거리 대홍수라는 전무후무한 재난 상황 속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긴박감 넘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인공지능 연구원 이다미(김다미)는 홍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들과 맞닥뜨립니다.
화제 포인트
- 김다미의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하이재킹' 이후 첫 극장 작품
- 실감나는 재난 상황 연출
-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의 새 지평
예상 평점: ⭐⭐⭐⭐ (4.0/5.0)
🥊 보스 (BOSS)
감독: 라희찬
출연: 조인성, 정우성, 박성웅
장르: 액션, 범죄
러닝타임: 미정
줄거리 조직의 보스를 둘러싼 권력 투쟁과 배신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충성과 배신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는 남자들의 치열한 이야기.
화제 포인트
- 조인성-정우성 두 거장의 대결 구도
- 박성웅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 세련된 액션 시퀀스
예상 평점: ⭐⭐⭐⭐☆ (4.5/5.0)
🏠 윗집 사람들 (The People Upstairs)
감독: 이지원
출층: 송지효, 이서진
장르: 스릴러, 미스터리
러닝타임: 미정
줄거리 새로 이사 온 아파트에서 윗집 사람들의 이상한 행동을 목격하게 된 주인공. 평범해 보이는 일상 속에 숨겨진 비밀이 하나둘씩 드러나며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화제 포인트
- 송지효의 연기 변신
- 아파트 공포물의 새로운 해석
-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예상 평점: ⭐⭐⭐⭐ (4.0/5.0)
🎥 짱구 (Jjanggu)
감독: 박정현
출연: 신현빈, 이동휘
장르: 드라마, 코미디
러닝타임: 미정
줄거리 90년대 초등학생 '짱구'의 성장기를 담은 힐링 드라마. 가족, 우정, 첫사랑을 통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화제 포인트
- 90년대 향수 자극
- 신현빈의 청소년 연기
- 세대 공감 스토리
예상 평점: ⭐⭐⭐⭐ (4.0/5.0)
🎭 프로젝트 Y (Project Y)
감독: 최은희
출연: 전도연, 유아인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러닝타임: 미정
줄거리 정체를 알 수 없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드러나는 충격적 진실.
화제 포인트
- 전도연-유아인의 만남
-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 예측 불가한 전개
예상 평점: ⭐⭐⭐⭐☆ (4.5/5.0)
🌍 월드 시네마: 해외 거장들의 귀환
📽️ 개막작: 더 무드 (The Mood)
감독: 켄 로치
국가: 영국
장르: 드라마
줄거리 노동자 계급의 삶과 사회적 불평등을 사실적으로 그려온 켄 로치 감독의 신작. 현대 영국 사회의 단면을 날카롭게 포착합니다.
화제 포인트
- 켄 로치 감독의 BIFF 복귀
-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리얼리즘
- 칸 영화제 주목
평점: ⭐⭐⭐⭐☆ (4.5/5.0)
🎭 폐막작: 붉은 달 (Red Moon)
감독: 장이머우
국가: 중국
장르: 시대극
줄거리 중국 청나라 말기를 배경으로 한 대서사극. 역사의 격변기 속에서 펼쳐지는 한 가문의 운명을 웅장하게 그려냅니다.
화제 포인트
- 장이머우 감독의 화려한 영상미
- 대규모 제작비 투입
- 화려한 의상과 세트
평점: ⭐⭐⭐⭐ (4.0/5.0)
🏆 뉴 커런츠 경쟁부문
주목 작품
1. 긴 밤 (The Long Night)
- 감독: 이민용 (한국)
- 장르: 드라마
- 주제: 한 밤의 택시 기사와 손님들의 이야기
2. 침묵의 소리 (Sound of Silence)
- 감독: 마야 다르완 (인도네시아)
- 장르: 다큐멘터리
- 주제: 언어를 잃어가는 소수민족
3. 도시의 불빛 (City Lights)
- 감독: 카를로스 레예스 (멕시코)
- 장르: 드라마
- 주제: 대도시 빈민가 청소년들
📊 상영작 비교표
작품명감독장르러닝타임예상 평점개봉 예정
대홍수 | 김병우 | 재난/SF | 미정 | ⭐⭐⭐⭐ | 2025.12 |
보스 | 라희찬 | 액션/범죄 | 미정 | ⭐⭐⭐⭐☆ | 2025.11 |
윗집 사람들 | 이지원 | 스릴러 | 미정 | ⭐⭐⭐⭐ | 2025.10 |
짱구 | 박정현 | 드라마 | 미정 | ⭐⭐⭐⭐ | 2025.11 |
프로젝트 Y | 최은희 | 미스터리 | 미정 | ⭐⭐⭐⭐☆ | 2025.12 |
더 무드 | 켄 로치 | 드라마 | 120분 | ⭐⭐⭐⭐☆ | 미정 |
붉은 달 | 장이머우 | 시대극 | 150분 | ⭐⭐⭐⭐ | 미정 |
🏆 BIFF 2025 주요 수상작
뉴 커런츠상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긴 밤 (The Long Night)
감독: 이민용
국가: 한국
심사평: "일상 속 깊은 고독과 연결을 탁월하게 포착한 작품. 미니멀한 연출 속에 깊은 울림이 담겨 있다."
관객상
수상작: 보스 (BOSS)
감독: 라희찬
국가: 한국
관객 반응: "완성도 높은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다.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
국제영화비평가협회상
수상작: 침묵의 소리 (Sound of Silence)
감독: 마야 다르완
국가: 인도네시아
📱 스트리밍 서비스 공개 일정
넷플릭스 공개 예정작
2025년 4분기
- 대홍수 (12월 예정)
- 프로젝트 Y (12월 예정)
2026년 1분기
- 보스 (1월 예정)
- 윗집 사람들 (2월 예정)
디즈니+ 공개 예정작
2026년 상반기
- 짱구 (3월 예정)
티빙 독점
2025년 하반기
- BIFF 특별전 다큐멘터리
- 감독 인터뷰 시리즈
🎁 BIFF 영화 굿즈 추천
공식 굿즈
포스터 컬렉션
- 개막작/폐막작 포스터 세트: 25,000원
- 전체 상영작 포스터북: 45,000원
의류
- BIFF 30주년 기념 티셔츠: 30,000원
- 후드 집업: 65,000원
- 에코백: 15,000원
문구류
- 영화 노트: 12,000원
- 스티커 세트: 8,000원
- 엽서 세트: 10,000원
영화별 특별 굿즈
'대홍수' 굿즈
- 방수 파우치: 18,000원
- 우산: 25,000원
- 텀블러: 22,000원
'보스' 굿즈
- 라이터: 15,000원
- 위스키 글라스: 28,000원
- 가죽 키링: 20,000원
🎥 BIFF 관람 꿀팁
티켓 구매 방법
온라인 예매
- BIFF 공식 홈페이지
- 인터파크 티켓
- 예스24 티켓
현장 구매
- 영화의전당 매표소
- 각 상영관 매표소
추천 관람 루트
영화 마니아 코스
- 1일차: 개막작 + 화제의 한국영화 2편
- 2일차: 뉴 커런츠 경쟁작 3편
- 3일차: 거장 감독 특별전 2편 + 폐막작
일반 관객 코스
- 1일차: 대홍수 + 보스
- 2일차: 윗집 사람들 + 짱구
부산 영화 투어
영화의전당
- 건축 자체가 예술 작품
- 옥상 전망대에서 야경 감상
- 야외 광장에서 무료 상영회
BIFF 광장
- 영화 명예의 거리 (핸드프린팅)
- 주변 먹거리 풍부
- 씨앗호떡 필수 코스
💬 관객 반응 & 평가
베스트 반응
"대홍수" "한국 재난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 CG도 훌륭하고 이야기 전개도 긴장감 넘친다." - 관객 A
"보스" "조인성과 정우성의 연기 대결이 압권. 액션 신도 스타일리시하다." - 관객 B
아쉬운 평가
일부 작품들 "예술성은 있지만 대중성이 부족한 작품들도 있었다." "자막 처리가 아쉬운 외국 영화들이 있었다."
🔮 BIFF 2026 전망
기대되는 변화
규모 확대
- 상영작 300편 → 350편 목표
- 관객 20만 명 → 25만 명
- 해외 영화인 초청 확대
디지털 전환
- NFT 티켓 도입 검토
- 메타버스 영화제 병행
- AI 큐레이션 서비스
30주년 특별 프로그램
BIFF 역사관
- 역대 수상작 전시
- 거장 감독 인터뷰 영상
- 포스터 아카이브
30주년 기념 상영
- BIFF 역대 최고 작품 재상영
- 감독 관객 대화 (GV)
📢 마무리: BIFF가 남긴 것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저력과 아시아 영화의 다양성을 동시에 보여준 축제였습니다.
BIFF 2025의 의미
- 한국 영화의 글로벌 위상 재확인
- 새로운 재능 발굴의 장
- 영화 팬들의 축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 극장 개봉작: 대홍수, 보스, 윗집 사람들
- 넷플릭스 공개작: 프로젝트 Y
- 다큐멘터리: BIFF 30년의 기록
이제 극장과 스트리밍으로 만날 BIFF 화제작들, 여러분은 어떤 작품이 가장 기대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