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여름을 음악으로 물들일 '2025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이 다시 찾아옵니다! 도심 속 자연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음악 축제,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정보를 공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시즌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받아, 2025년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이 어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지, 그리고 현명한 관람을 위한 모든 꿀팁들을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2025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개요 : 도심속 자연에서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만의 특별한 매력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은 '서울이라는 도시 안에서 자연과 사람, 음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축제'를 지향하며, 이를 통해 세대와 취향을 초월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넓은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여유롭게 음악을 감상하는 편안한 분위기는 이 페스티벌이 가진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특히 2025년 페스티벌의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KSPO DOME의 확장입니다. 기존의 개방감 있는 야외 무대인 88잔디마당(파크스테이지) 외에, KSPO DOME(돔스테이지)이 새롭게 추가되어 실내외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무대 구성을 선보입니다.
이러한 공간 확장은 페스티벌의 전반적인 관람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시 및 장소
2025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은 2025년 6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이틀간 개최됩니다. 축제의 장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과 KSPO DOME입니다. 티켓 부스는 정오(12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 입장이 시작되는 게이트 오픈은 오후 1시입니다.
2. 2025년 라인업 미리보기: 당신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울 아티스트들
2025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은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습니다. 각 스테이지별로 독보적인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여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PARK STAGE (88잔디마당): 감성 짙은 싱어송라이터 권진아, 정준일, 최유리, 어쿠스틱 사운드의 대명사 장범준, 감각적이고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의 루시, 인디 특유의 다채로운 색을 지닌 윤마치, 드래곤포니가 무대를 채웁니다.
- KSPO DOME (돔스테이지): 폭발력 있는 라이브와 감성적인 보컬의 하성운, 기리보이, 독보적인 록 밴드이자 대중성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겸비한 넬(Nell), 씨엔블루(CNBLUE), 그리고 실험적인 얼터너티브 사운드의 태버(Tabber), 지소쿠리클럽, 바보밴드(BABO)가 돔을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6월 29일(일) 라인업
- PARK STAGE (88잔디마당): 독보적인 록 사운드와 폭발적인 에너지의 자우림, 서정적인 감성과 탄탄한 음악성을 자랑하는 폴킴, 카더가든, 홍이삭, 그리고 여름 햇살과 어울리는 따뜻한 인디 사운드의 나상현씨밴드, 스텔라장, 김수영이 잔디마당을 수놓습니다.
- PARK STAGE (88잔디마당): 감성 짙은 싱어송라이터 권진아, 정준일, 최유리, 어쿠스틱 사운드의 대명사 장범준, 감각적이고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의 루시, 인디 특유의 다채로운 색을 지닌 윤마치, 드래곤포니가 무대를 채웁니다.
- KSPO DOME (돔스테이지): 폭발력 있는 라이브와 감성적인 보컬의 하성운, 기리보이, 독보적인 록 밴드이자 대중성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겸비한 넬(Nell), 씨엔블루(CNBLUE), 그리고 실험적인 얼터너티브 사운드의 **태버(Tabber), 지소쿠리클럽, 바보밴드(BABO)**가 돔을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KSPO DOME (돔스테이지): 글로벌 팬덤 기반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국내 힙합씬의 상징 다이나믹 듀오, 감성적인 보컬과 확고한 음악 색깔의 볼빨간사춘기, 탄탄한 퍼포먼스와 또렷한 팀 컬러의 이븐(EVNNE), 그리고 감각적인 비트와 스타일리시한 무대의 **빅나티&우디고차일드, 릴보이&식구, 쏠(SOLE)**이 돔을 뜨겁게 달굴 것입니다.
- PARK STAGE (88잔디마당): 감성 짙은 싱어송라이터 권진아, 정준일, 최유리, 어쿠스틱 사운드의 대명사 장범준, 감각적이고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의 루시, 인디 특유의 다채로운 색을 지닌 윤마치, 드래곤포니가 무대를 채웁니다.
기대되는 무대와 관전 포인트
KSPO DOME 스테이지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의 환경에서 아티스트들의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넬, 씨엔블루와 같은 밴드 음악이나 제로베이스원, 이븐과 같은 퍼포먼스 중심의 K-POP 그룹의 무대가 돔의 안정적인 음향과 조명 아래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돔의 쾌적한 환경은 스탠딩 관객들에게 특히 큰 만족감을 줄 것입니다.
반면 88잔디마당은 돗자리를 펴고 여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페스티벌 본연의 낭만을 선사합니다. 장범준, 권진아, 폴킴 등 감성적인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여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여유로운 피크닉과 함께 음악을 즐기고 싶은 관람객에게 최적의 공간이 될 것입니다. 록, 힙합, R&B, 인디 등 다양한 장르가 고루 포진되어 있어, 하루 종일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찾아다니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3. 티켓 예매 A to Z: 성공적인 페스티벌 입장을 위한 모든 것
티켓 종류 및 가격
2025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티켓은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뉘며, 요일별로 판매됩니다.
티켓은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며, 소진 시 자동마감 되므로 빠른 예매를 하시길 바랍니다.
예매처 및 예매 요령
주요 예매처는 NOL 티켓(구 인터파크티켓)과 네이버예약입니다.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므로, 공식 채널(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을 주시하여 할인 혜택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매는 회차별 1인 4매로 제한됩니다. 티켓은 지정 예매처에서만 구입 가능하며, 재판매 및 양도 등의 불법 행위는 엄격히 금지됩니다. 불법 거래 적발 시 예매 취소 및 법적 제재가 따를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입장 절차 및 유의사항
페스티벌 입장 시에는 몇 가지 중요한 절차와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티켓 교환 시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하며, 예매자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이는 불법 양도 방지를 위한 중요한 절차입니다. 티켓을 소지했더라도, 공연장 입장을 위해서는 티켓 부스에서 손목팔찌를 배부받아야 합니다. 카드 티켓(혹은 예매 내역)과 손목팔찌 모두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1인이 다수 티켓을 예매한 경우, 예매자 본인과 동반인이 반드시 함께 티켓 부스를 방문하여 본인 확인 후 수령해야 합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자유로운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이는 잠시 외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해결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분실된 티켓은 재발행되지 않으며, 공연 당일에는 티켓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하니 티켓 보관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우천 시에도 축제는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날씨로 인한 환불은 불가합니다.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겉옷, 우의, 장화 등을 직접 준비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4. 지난 시즌 경험자들이 전하는 꿀팁: 더욱 즐거운 페스티벌을 위한 준비물 & 노하우
지난 시즌 페스티벌 후기에서는 "먹을 게 정말 없습니다", "매표소 인원부족으로 팔찌받는데만 33도 땡볕에서 40분 줄서야 됩니다", "돗자리존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스탠딩존 정말 좁습니다", "양쪽 사이드 돗자리존 사운드 최악입니다" 등 페스티벌 운영상의 여러 아쉬운 점들이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2025년에는 주최측의 개선으로 인해 KSPO DOME 확장 등으로 일부 개선이 예상되지만 , 야외 공간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더위, 공간 제약, 인파 등의 문제들에 대비하는 것이 여전히 현명한 관람의 핵심으로 생각되네요.
지난 시즌 후기 에 따르면, 페스티벌 내 음식 종류가 매우 제한적이고(막걸리, 칭따오, 칵테일만 많이 언급), 가격은 비싸며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불만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음식 줄도 거의 안 선다"는 것은 내부 F&B에 대한 관람객 만족도가 낮았던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락앤락 용기 등 다회용기에 담긴 음식물, 개인 텀블러에 담긴 음료, 물은 반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하시면현명한 관람을 위한 준비가 될것 같습니다. 다른 페스티벌에서는 음식물 반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점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니 변질 위험이 적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샌드위치, 김밥, 과일, 견과류, 샐러드 등)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마도 내부 음료 줄이 길 것으로 예상되니, 충분한 양의 물이나 개인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올림픽공원 근처 편의점(GS25 등)을 활용하여 생수를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페스티벌의 88잔디마당은 돗자리를 펴고 앉아 여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피크닉존으로 운영됩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했고 , 앞쪽 안전바 때문에 앉으면 시야가 제한될 수 있다는 후기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일찍 입장하여 무대가 잘 보이는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대가 잘 보이는 앞쪽 자리나, 안전바가 있는 곳에서 약간 떨어진 '별표시 자리' 와 같이 앉았을 때도 시야가 확보되는 곳을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스탠딩존은 무대 바로 앞에서 아티스트의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스탠딩존이 매우 좁았고 , 인기가 많은 아티스트의 경우 아침부터 자리를 잡고 있어야 할 수 있다는 점 을 고려해야 합니다. 장시간 서 있어야 하므로 체력 소모가 크다는 점을 염두에 두세요. 원하는 아티스트의 공연 시간에 맞춰 일찍 진입하거나, 중간 라인업 교체 시 팬들이 빠지는 틈을 노리는 전략도 유효합니다.
돗자리는 필수 준비물이며 , 잔디밭이 평평하지 않고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므로, 음료가 넘어지지 않도록 작은 종이 테이블이나 간이 테이블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종이 의자도 유용할 수 있습니다.
반입 금지 물품 확인: 불상사를 막는 체크리스트
페스티벌 입구에서의 혼란과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기 위해 관람객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는 반입 가능 및 불가 물품입니다. 아래에 반입가능 물품과 불가물품들을 정리했습니다. (혹시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말씀주세요)
2025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은 KSPO DOME 확장이라는 큰 변화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하고,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를 아우르려는 노력이 돋보이네요.
오늘 알려드린 요령들을 잘 활용하여, 2025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에서 여러분의 여름 플레이리스트를 채울 최고의 순간들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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